삼성전자가 말레이시아에서 갤럭시노트7의 부품을 재활용해 만든 갤럭시노트FE의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다른 동남아 국가와 중동에서도 갤럭시노트FE를 판매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FE. /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노트FE.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법인은 19일 갤럭시노트FE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말레이시아 법인은 2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25일부터 정식판매에 들어간다.

단말기 색상은 블랙 오닉스 한가지며,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고객에게 1년 추가 보증과 1년 스크린 프로텍션 혜택을 제공한다.

가격은 2599링깃(70만원)으로 국내 출고가(69만9600원)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