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사 데투, 8K VR 카메라 'F4플러스' 발표

차주경 기자
입력 2017.10.19 09:31
중국 광학기기 제조사 '데투(Detu)'가 8K 고해상도 VR 카메라 'F4플러스'를 발표했다.

데투 F4플러스는 1/2.3인치 1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200˚ 화각 어안 렌즈로 구성된 카메라 유니트를 4개 사용한다. 이를 통해 7680 x 3840 8K 해상도 30p VR 사진·영상을 담는다. 이더넷 포트도 탑재, 케이블을 연결해 8K VR 라이브 스트리밍도 지원한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2.4G·5G Wi-Fi(와이파이) 연결 시에도 가능하다.

중국 데투가 선보인 8K 고해상도 VR 카메라 F4플러스. / 데투 홈페이지 갈무리
고해상도를 소화하는 만큼, 이 제품은 발열 제어를 위해 황동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다. 에어 덕트 쿨링 시스템도 적용돼 라이브 스트리밍 시 발열과 영상 끊김을 막는다. 배터리는 4800mAh 대용량으로 2시간 가량 연속 촬영 가능하며, 최대 128GB 용량의 마이크로 SD 메모리카드를 꽂을 수 있는 슬롯 4개가 제공된다.

데투 F4플러스는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 원격 제어 가능하다. 소리는 내장 마이크 두개로 스테레오 녹음된다. 본체 크기는 185 x 105 x 105로 작은 생수병 1개 수준이며 무게는 1150g이다. 발표 직후 판매되며 가격은 2600달러, 약 294만원 선이다.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