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전자책 전용 단말기 '킨들'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킨들 일부 제품 가격을 30달러(3만3800원) 인하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아마존은 25일까지 ▲기본형 킨들 ▲킨들 페이퍼화이트 ▲킨들 보야지 등 가격을 각각 30달러(3만3800원)씩 인하한다.
아마존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전자책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부 고객은 킨들 전자 서점에서 5달러(5600원)의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마존은 2007년 11월 19일 킨들 첫 모델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