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기사는 LG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V30가 연내 구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를 품는다는 기사였습니다.
LG전자는 2일 V30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레오 베타 테스트 신청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LG전자는 V30 실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해 12월 안으로 정식 버전을 배포해 V30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정식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G6에도 오레오를 적용해 업그레이드를 할 방침인데요. 아직 정확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V30가 오레오로 업그레이드된 후 출시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워드 문서 DDE 취약점을 악용한 국내 표적 공격 주의 기사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보안업체 하우리는 최근 워드 문서의 '동적 데이터 교환(DDE)' 취약점을 악용한 국내 표적 공격이 발견돼 사용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DDE는 윈도 응용 프로그램 간에 동일한 데이터를 공유하도록 허용하는 기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비주얼 베이직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사용됩니다. DDE 취약점으로 인한 피해를 막으려면 워드 프로그램 실행 후 '파일>옵션>고급>일반' 메뉴로 접속해 '문서를 열 때 자동 연결 업데이트' 항목 체크를 해제하면 됩니다.
아이폰X(텐) 국내 판매가와 관련한 기사도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애플코리아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 아이폰X 언락폰 가격을 발표했습니다. 아이폰X 가격은 용량에 따라 64GB 모델은 142만원, 256GB는 163만원입니다. 이는 미국과 비교해 30만원쯤 높은 가격입니다.
마지막으로 쉐보레 내수 폭락에 대한 기사입니다. 한국GM은 10월 국내외에서 3만453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GM의 10월 내수 판매는 767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2% 감소했습니다.
◆ LG V30, 연내 '오레오'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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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드 문서 DDE 취약점
◆ 아이폰X, 국내 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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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내수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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