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 후속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윤부근·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각각 CR담당 부회장과 인재개발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 삼성전자는 팀 백스터 부사장을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 겸 SEA 공동법인장(사장)으로, 진교영 부사장은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강인엽 부사장은 DS부문 시스템 LSI사업부장(사장), 정은성 부사장은 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 한종희 부사장은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노희찬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사장), 황득규 삼성전자 부사장은 중국삼성 사장으로 각각 승진 인사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을 삼성전자 DS부문장(사장) 겸 종합기술원장으로,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 CE부문장(사장) 겸 생활가전사업부장 겸 삼성리서치장으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 겸 무선사업부장, 정현호 전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전자 사업지원 T/F장(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