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 / 쌍용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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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은 기존 렉스턴의 럭셔리 트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비자 선호 품목을 담았다.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 경쟁력을 확보했다. 외관은 검은색로 기존과 차별화를 둔 전용 메쉬타입 라디에이터 그릴을 넣었다. 와일드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레터링도 적용했다. 외장색은 화이트펄이 추가됐다.

주행 및 편의품목으로는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9.2인치 AVN 등을 장착한다.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 스텝, 패션 루프랙 등은 기본으로 품었다.

가격은 3695만원이다.

한편,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회사는 11월 G4 렉스턴을 출고하는 사람에게 '프로미스 531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5년/10만㎞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