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메신저로 유명한 캐릭터 전문 기업 라인프렌즈가 최근 자체 '라면'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보스면. / 라인프렌즈 제공
보스면. / 라인프렌즈 제공
라인프렌즈 F&B가 개발한 첫 라면 상품 '보스면'은 라인프렌즈 11종 캐릭터 중 전형적인 아저씨 외모를 갖춘 '보스(부장님)'의 특성을 지닌 제품이다. 컵라면 형태지만 이동 시 휴대가 간편하도록 컵라면 밑부분이 물을 부으면 늘어나는 형태다. 보스면은 박스에 동봉된 종이 홀더를 끼우면 일반적인 컵라면 모습을 갖추게 된다.

라인프렌즈 측은 소고기 육수에 표고버섯 등 채소 엑기스를 믹스해 시원하고 얼큰한 맛을 낸다고 설명했다.

한 상자에는 라면 6개가 들어있으며, 가격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