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북미법인 '조이시티 아넥스'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이시티 아넥스는 글로벌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설립됐다.

이 회사는 ▲다양한 게임의 현지 동향 파악 ▲북미 이용자의 피드백 수렴 ▲북미 시장 경험과 노하우 축적 등을 통해 사업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게임 라인업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 맞는 현지화된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는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북미 법인을 설립했다"며 "현지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