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하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민에게 선보일 세계최초 5G 기술을 알리는 '5G 이동형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의 선봉 파트너로 19일 전라남도 여수 엑스포 EDG 광장을 시작으로 101일간 전국 광역시·도 20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성화봉송 지역축하 행사에 5G 이동형 홍보관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KT 성화봉송단 ‘KT 챌린저스’와 함께 5G 이동형 홍보관 외부에서 5G 초저지연 기반 리얼 타임 챌린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 KT 제공
관람객이 KT 성화봉송단 ‘KT 챌린저스’와 함께 5G 이동형 홍보관 외부에서 5G 초저지연 기반 리얼 타임 챌린지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 KT 제공
5G 이동형 홍보관 내·외부에서는 터치 없이 손동작만으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커넥티드 스피드', 동계스포츠를 다양한 각도로 볼 수 있는 '윈터 스포츠 챌린지' 등 5G가 상용화된 세상에서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미리 만날 수 있다.

5G 특성 중 하나인 초저지연을 나타내는 '리얼 타임 챌린지'는 관람객의 손동작을 로봇 팔이 그대로 따라 하는 방식이다.

이동형 체험관은 여수에 이어 25일 광주광역시, 12월 1일에는 전북 전주에서 운영된다. 이외 본 행사는 전국 광역시·도 20개 지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