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목받는 미디어(비디오)커머스를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주식회사 페타즈와 백석문화대학교 LINC+ 뉴미디어 협약반과 지난 10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페타즈와 백석문화대학교 LINC+ 뉴미디어 협약반과 지난 10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페타즈 제공
페타즈와 백석문화대학교 LINC+ 뉴미디어 협약반과 지난 10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페타즈 제공
이번 산학협약은 사회맞춤형 선도전문대학 육성(전문대 LINC+)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학과의 교육과정에서는 영상 제작 및 SNS 기획 운영·MCN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는 페타즈의 신사업에 합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페타즈는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커머스를 신사업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그간 다양한 곳에서 소개된 미디어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설립한 이래로 SNAC, 이밥차, Invest chosun, TV조선 등의 다양한 앱개발과 운영을 통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유대현 페타즈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미디어커머스 시장에 맞춘 효율적인 쇼핑 방법을 고민해 보았을 때, 방송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커머스와 연계하고, 이를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마케팅를 극대화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백석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유능한 제작·편집 인력과 인플루언서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