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영화 서비스 '넷플릭스'는 국내 YG엔터테인먼트 및 소속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와 손잡고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병재는 SNL코리아에서 작가 겸 출연진으로 활동하고 '무한도전'과 '꽃놀이패', '말하는대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어록과 유머로 대중에게 주목 받아왔다.
에릭 바맥 넷플릭스 인터네셔널 오리지널 부문장(부사장)은 "넷플릭스는 한국의 가장 대담하고 재미있는 코미디언과 그들이 선사하는 웃음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은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국 1억900만명 회원에게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