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는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에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을 비롯해 타임월드(대전), 센터시티(천안), 수원점, 진주점 등 5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고객 및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의 5개 백화점 점포에 마련된 모든 해외 및 국내브랜드와 식음료 및 팝업스토어에서 페이코 앱을 활용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NHN페이코가 갤러리아백화점의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후 제작한 안내 이미지 모습. / NHN페이코 제공
NHN페이코가 갤러리아백화점의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후 제작한 안내 이미지 모습. / NHN페이코 제공
페이코 결제는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결제수단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카드를 비롯해 신용카드, 계좌, 페이코 포인트 등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전 매장에서는 바코드를 읽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고객은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혜택을 그대로 누리는 동시에 백화점에서 자체적으로 증정하는 상품권 리워드와 카드사별 할부 혜택, 페이코 할인·적립 혜택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페이코 포인트를 이용하면 3% 할인 혜택도 추가된다.

NHN페이코 한 관계자는 "갤러리아백화점을 가맹점으로 추가함에 따라 갤러리아몰과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을 포함해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전체 온·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