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가변 조리개 갖춘 폴더 스마트폰 삼성전자 W2018. / 디프리뷰 홈페이지 갈무리
가변 조리개 갖춘 폴더 스마트폰 삼성전자 W2018. / 디프리뷰 홈페이지 갈무리
12월 3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애플 iOS 무한부팅 오류', '가변 조리개·폴더 스마트폰 삼성전자 W2018', '전기차 연비와 주행거리 관계', '겨울 감성 담은 레드 IT 기기' 등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스마트폰 W2018을 발표했습니다. 해마다 중국서 출시되는 프리미엄 제품군인데요, 이번 제품은 독특하게 앞뒤 듀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형으로 출시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F1.5~2.4 가변 조리개를 탑재해 눈길을 끕니다. 가변 조리개는 사진 촬영 범위를 넓혀주는데요, 이 기술이 갤럭시S9에도 적용될 지 관심거리입니다.

애플이 왜 이럴까요? 맥OS에서 어처구니없는 보안 오류가 발견된 가운데, 이번에는 iOS 사용자들이 무한로딩 오류를 겪는 등 곤혹을 치렀습니다. 12월 2일 날짜와 애플리케이션간 충돌이 원인으로 분석됐는데요,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오류를 수정한 개선 버전에도 또 페이스 ID 미작동 오류가 발생한 것입니다. 믿고 사는 애플, 옛날 이야기네요.

미래 운송 수단이 될 전기자동차. 그런데, 전기자동차 구매 시 주행거리가 중요할까요, 효율이 중요할까요? 답은 최대주행거리입니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아무리 좋아도, 한번 충전으로 먼 거리를 가는 것보다 편리하지는 않으니까요. 실제로 전기자동차 업계도 최대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겨울 하면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클로스의 상징색 '레드' 색상이 생각납니다. IT 기기 제조사들도 이 점에 착안, 겨울이면 레드 색상을 입힌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소니, 애플과 삼성전자 등은 스마트폰에 정열적인 레드 색상을 적용했습니다. 라이카 한정판 렌즈와 레노버 노트북을 장식한 레드 색상도 잘 어울립니다. 선물용으로 어떨까요? 일반판보다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요.

◆ 가변 조리개+폴더 스마트폰 삼성전자 W2018...성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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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뭇매 맞는 애플. iOS 오류에 또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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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주행 거리 Vs 연비, 답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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