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즈와 서울문화사의 우먼센스, 브랜드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인 플라잉하우스미디어가 동영상콘텐츠와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커머스 신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왼쪽부터) 유대현 페타즈 대표, 이창훈 서울문화사 매거진본부장, 이광훈 플라잉하우스미디어 대표. / 페타즈 제공
(왼쪽부터) 유대현 페타즈 대표, 이창훈 서울문화사 매거진본부장, 이광훈 플라잉하우스미디어 대표. / 페타즈 제공
이번 MOU는 페타즈가 준비 중인 미디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서울문화사의 대표 매체인 우먼센스가 진행하는 케이퀸 선발대회의 역대 참가자들을 플라잉하우스미디어가 교육하고, 개성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기획·리뷰·실험 등)의 콘텐츠를 제품과 연계하기 위한데 목적이 있다.

유대현 페타즈 대표는 "미디어커머스 시장 경쟁에서 동영상 콘텐츠 요소가 가장 중요하지만 콘텐츠 확산과 구매전환을 위한 역량도 매우 중요하다"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마케팅를 극대화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페타즈는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커머스를 신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곳에서 소개된 미디어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0년 설립한 이래로 SNAC, 이밥차, 인베스트조선, TV조선 등의 다양한 앱개발과 운영을 통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