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포항 지역에 위치한 스타벅스 10개 매장 수익금 1차분(11월 22일~12월 13일) 5102만4450원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11월 22일부터 연말까지 포항 지역에 있는 스타벅스 10개 매장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지원한다. 회사는 포항 지역 바리스타 100명이 참여하는 지원 물품 봉사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는 20일 오픈 예정인 '더종로점' 특별 상품인 '스타벅스 그린 노트' 500개(권당 2만원)를 출시하고, 그린노트 판매 매출 1000만원 전액을 포항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