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와 로켓 제조회사인 스페이스X의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2018년 1월 발사 예정인 대형 우주선 '팔콘 헤비(Falcon Heavy)'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헤비 로켓이 이제껏 만들어진 로켓 중 가장 강력할 뿐 아니라 우주에 14만파운드(63톤)의 화물을 적재해 나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헤비 로켓은 스페이스X가 과거 쏘아 올린 팔콘9처럼 발사된 후 1단계 부스터를 지상으로 귀환해 재사용할 수 있다.
머스크는 "헬콘 헤비 추진력은 2300메트릭톤으로 새턴V 아폴로 11 로켓이 발사됐던 나사(NASA) 발사대에서 발사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