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은 이갑수 대표가 1월 2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시무식 때 진행된 일자리창출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왼쪽), 이갑수 시스원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시스원 제공
양승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왼쪽), 이갑수 시스원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시스원 제공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창출지원과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총 3분야에서 포상한 이번 수여식에서 이 대표는 최근 2년간 시스원이 고용창출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시스원은 2017년 2월 중소기업중앙회-중소기업사항나눔재단에서 진행한 '제1회 중소기업을 빛낸 영원 Awards' 일자리 부분 영웅상도 수상했다. 2016년 4월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한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스원는 지난 10년간 채용전제형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취업한 청년인턴의 약 71%가 채용 취약계층인 고졸 출신 및 지방대 출신으로 차별없는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시스원 측은 "2018년도 청년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나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시스원은 기업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