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 16명으로 압축…22일 확정

김남규 기자
입력 2018.01.09 16:40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9일 6번째 회의를 개최해 내부 4명, 외부 12명 등 총 16명으로 회장 후보군을 압축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는 1월 4일 총 27명을 회장 후보군(Long List)으로 선정하고 업무 전문성, 성과, 리더십, 평판 등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

회추위는 이들 16명의 후보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해 향후 후보경쟁에 동참할 의사가 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회추위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후보군에 대해 개인별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해 자신의 장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후보 대상자 스스로 주제를 정해 발표할 기회도 제공한다.

회추위는 추가 심층평가를 통해 1월 16일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선정하고, 22일 프레젠테이션(PT)과 심층 인터뷰를 거쳐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한다.

윤종남 하나금융지주 회추위 위원장은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에 따라 충분한 시간과 논의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진행하겠다"며 "모든 진행 절차를 공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회추위는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위한 첫 번째 회추위를 2017년 10월 27일 개최했고, 이어 11월 3일과 12월 20일에 각각 2회와 3회 회추위를 연달아 개최했다. 12월 27일 제 4회 회추위를 열어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추천절차'를 개정했다. 또한, 1월 4일에는 27명의 후보군(Long List)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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