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영국에서 1970억원의 세금을 자진 납부했다.
1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영국의 자회사 애플유럽은 영국 국세청(HMRC)의 회계감사를 받은 뒤 세금 1억3600만파운드(1970억원)를 추가 납부했다.
영국 국세청 한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2017년 대기업과 지배구조가 복잡한 기업으로부터 80억파운드(11조6000억원) 규모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영국에서 1970억원의 세금을 자진 납부했다.
10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영국의 자회사 애플유럽은 영국 국세청(HMRC)의 회계감사를 받은 뒤 세금 1억3600만파운드(1970억원)를 추가 납부했다.
영국 국세청 한 관계자는 "다국적 기업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2017년 대기업과 지배구조가 복잡한 기업으로부터 80억파운드(11조6000억원) 규모 추가 세수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