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가 게이밍 브랜드 '리오나인(Lionine)'의 AMD 라이젠 프로세서 탑재 게이밍 데스크톱 시리즈를 11일 출시했다.

주연테크가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리오나인’ 게이밍 데스크톱 시리즈를 출시했다. / 주연테크 제공
주연테크가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리오나인’ 게이밍 데스크톱 시리즈를 출시했다. / 주연테크 제공
주연테크 리오나인 라이젠 게이밍 데스크톱 시리즈는 모던한 느낌의 신형 블랙 케이스를 바탕으로 AMD의 라이젠7 옥타코어(8코어) 프로세서 또는 라이젠5 헥사코어(6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지포스 GTX 10시리즈 그래픽카드와 8기가바이트(GB)의 DDR4 메모리, 250GB의 SSD를 탑재해 게임은 물론 영상 인코딩과 3D 그래픽 작업, 방송 스트리밍 등 멀티미디어 작업도 쾌적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주연테크는 리오나인 AMD 라이젠 게이밍 데스크톱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출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쇼핑몰에서 리오나인 AMD 게이밍 데스크톱을 구매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리오나인 마우스 장패드 등을 증정하며, 사용 후기 이벤트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정품 게임을 비롯한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AMD 게이밍 데스크톱의 가격은 구성에 따라 최소 85만원대에서 최대 128만원대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는 주연테크는 매달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며, 그 첫 순서로 AMD 라이젠 게이밍 데스크톱을 출시했다"며 "게이밍 데스크톱을 시작으로 모니터, 노트북 등 다양한 게이밍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