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은 22일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국회도서관과 '4차산업혁명 기반 국가중심도서관'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송희경 의원실 제공
왼쪽부터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송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신용현 국민의당 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송희경 의원실 제공
양측은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해 국가 지식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지능정보기술 및 빅데이터 기반 국회의원 의정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개방형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은 20대 국회에서 여야 협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과학계를 대표하는 박경미(더불어민주당)·송희경(자유한국당)·신용현(국민의당) 의원 등이 주축으로 만든 연구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