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3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28㎓ 대역 주파수를 활용한 5G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제3차 5G 28㎓ 프론티어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G 28㎓ 프론티어 국제워크숍은 2016년 12월 28㎓ 글로벌 확산을 위해 TTA가 주최한 행사로, 워크숍에는 미국·일본·싱가포르·스웨덴 등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제조업체가 초청된다.

제3차 5G 28㎓ 프론티어 국제워크숍에는 멕시코·콜롬비아·이집트 등 정부가 추가로 참여하며, 기존 글로벌 제조사 뿐만 아니라 5G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한국·미국·일본 등 이통사 관계자가 참여한다.

박재문 TTA 회장은 "28㎓ 대역은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 서비스가 개시되는 매우 중요한 대역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