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앱 장터서 유해앱 70만개 삭제

김형원 기자
입력 2018.02.01 10:00
구글은 1월 30일(현지시각) 자사 앱 장터 구글플레이에서 70만개의 유해・사기 앱을 삭제했다고 발표했다.

. / 구글 갈무리
삭제 대상은 악성코드(멀웨어) 등 사용자 개인 정보 탈취를 노리거나 본래 기능과 달리 작동하는 사기 앱 등이다. 구글에 따르면 삭제 대상 앱 수는 2016년과 비교해 70%쯤 증가했다.

IT 매체 테크크런치는 구글의 70만 유해 앱 삭제에 대해 악의적인 개발자의 스마트폰 침투 시도가 증가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앱 삭제 후 사용자의 피해 확률을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보안 담당은 사용자가 구글플레이에서 악의적인 유해 앱을 설치할 확률은 '0.00006%'라고 밝혔다.

구글은 매달 80억건의 앱 설치 활동이 있다고 분석했다. 구글 측은 유해 앱 중 99.99994%는 구글의 알고리즘과 보안팀에 의해 걸러지기 때문에 실제 사용자가 구글플레이 앱 장터에서 유해 앱을 만날 일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

구글의 유해 앱 필터 알고리즘과 보안팀이 걸러내지 못한 0.00006%에 대해 구글은 "우리는 멋진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결코 완벽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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