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애니메이션은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의 세 번째 극장판인 '미니특공대 엑스(X)'를 3월 22일 국내 개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니특공대 엑스. / 삼지애니메이션 제공
미니특공대 엑스. / 삼지애니메이션 제공
미니특공대 엑스는 외계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호랑이・독수리・곰・여우 등 맹수 파워로 업그레이드된 미니특공대원 볼트・새미・맥스・루시의 액션을 그렸다. 극장 애니메이션은 66분간 상영 된다.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3등신 동물 주인공이 로봇 특공대원으로 변신해 액션을 펼치는 국내 첫 전대물 3D애니메이션이다.

2014년 9월 EBS에서 처음 공개된 미니특공대는 2016년 3월부터 중국 동영상 사이트인 텐센트・아이치이・유큐 등에서 VOD로 서비스가 됐다. 4개월만에 조회수 10억뷰, 현재 누적 조회수 50억뷰를 기록했다.

미니특공대 애니메이션은 말레이시아・태국・인도네시아 등에서도 TV 방영 중이며, 글로벌 인터넷 영화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