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MWC] ⑥ICT 디바이스랩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술력 뽐낸다

노동균 기자
입력 2018.02.22 14:39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에 '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을 마련하고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추진되는 ICT 디바이스랩 공동관에서는 판교·용인·송도·대구·충북·전주 등 전국 6개 ICT 디바이스랩을 통해 개발한 제품과 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제시한 수요를 기반으로 개발한 공공 디바이스 등 총 16개의 우수 디바이스를 선보인다.

IITP는 각 디바이스 특성에 맞게 공동관을 ▲생활 ▲건강 ▲사회 ▲로봇·웨어러블 등 테마로 구성해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MWC 2018 ICT 디바이스랩 공동관 주요 전시 제품. /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제공
공동관에는 ▲'제4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에서 IITP 센터장 상을 수상한 메텔의 스마트 베개 ▲ICT 디바이스랩 제품화 지원을 받아 출시한 유퍼스트의 청각장애인 소리 알림 디바이스 ▲서큘러스의 가정용 반려 로봇 ▲농작물 보호를 위한 유해동물 퇴치기 ▲전통시장 화재 조기감지 디바이스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사고 예방 디바이스 등이 전시된다.

IITP는 MWC 2017 공동관에서 22개 기업이 참여해 80개국 투자자로부터 1000건의 상담을 받았고, 총 300억원 규모의 계약 의사를 받는 등 성과를 냈다.

석제범 IITP 센터장은 "5G 등 신기술 조기 정착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디바이스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ICT 디바이스랩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우수한 국내 제품이 4차 산업혁명 실현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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