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중국 최대 로컬 마켓인 바이두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폴라리스 오피스의 PC용 버전은 2017년 7월, 모바일용 버전은 2018년 2월에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약 3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용까지 출시하게 되면서 올해 약 2000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 / 인프라웨어 제공
폴라리스 오피스. / 인프라웨어 제공
폴라리스 오피스는 가볍고 빠르다는 인식으로 중국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중국 사용자 및 중국어에 특화된 워드 모드 지원, 특정 폰트 지원, 중국 문서 등에 최적화된 사용성 및 UI 등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폴라리스 오피스가 호평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국 사용자들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 내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들은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읽고 편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PC, 맥,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해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