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성비 높인 보급형 스마트폰 ‘LG X4’ 선봬...가격 29만7000원

박철현 기자
입력 2018.03.04 11:18
LG전자가 'LG X4'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 선택의 폭을 넓힌다. LG전자는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LG X4'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29만 7000원으로 20만원대 가격에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담아 가성비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 X4는 LG전자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LG 페이를 적용했다. LG 페이는 스마트폰에 지문이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결제 단말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된다. 최근 신한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온라인 결제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편의성이 한 층 강화됐다.

보급형 LG X4 제품. / LG전자
스마트폰을 쥐고 있는 손의 손가락을 지문 인식 버튼에 갖다 대는 것만으로 셀카를 찍거나 화면을 캡처하는 '핑거 터치'도 편리하다. 셀카를 찍을 때 후면 홈 버튼에 가볍게 한 번 갖다 대면 바로 촬영할 수 있다. 또 화면을 보다가 후면 홈 버튼을 두 번 터치하면 보고 있는 화면이 캡처된다.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HD DMB TV를 볼 수 있고, FM 라디오를 듣는 게 가능하다. 데이터가 송수신되지 않는 지역에 있거나 데이터 사용료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제품은 가로·세로·두께가 각각 148.6 X 75.1 X 8.6mm에 불과해 손이 작은 청소년이나 여성들도 한 손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면에는 화면 외에 로고나 홈버튼이 없어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가지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LG만의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골라 담은 LG X4가 중저가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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