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솔인티큐브와 5일 클라우드 기반 '옴니채널 컨택센터' 사업 협력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종민 한솔인티큐브 CRM사업본부장(왼쪽)과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이 5일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제공
이종민 한솔인티큐브 CRM사업본부장(왼쪽)과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이 5일 서울 KT 광화문 사옥에서 ‘옴니채널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제공
'옴니채널 컨택센터'는 전화∙채팅∙이메일∙SNS 등 모든 고객 접점의 상담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채팅으로 상담받던 고객이 추가 상담을 위해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를 해도 상담사가 이전 상담 이력을 확인해 연속성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고객사는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클라우드 기반의 옴니채널 컨택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콜센터 솔루션 유무에 따라 옴니채널 솔루션만 별도 신청하거나 콜센터와 옴니채널 솔루션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다. 4월 2일부터는 기본적인 상담 데이터를 관리하고 통계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상담 앱 기능도 탑재된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은 "옴니채널 컨택센터는 상담 고객의 편의 향상은 물론 고객센터 운영기업의 상담 업무도 효율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