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는 14~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eGISEC) 2018'에서 내부 사용자에 의한 CCTV 영상 오남용을 방지하는 솔루션 '오딧 세이퍼(Audit SAFER)'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각 사용자 권한에 따라 제한된 접근을 원천 차단하며 네트워크 차단, 로그인 실패, 비인가 접근 시도, 영상복제 시도, 카메라 조작 시도 등 모든 접근 및 차단 내역을 로그로 기록해 관리자가 모니터링할 수 있다.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CCTV 영상을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계된 기존 제품과 달리 관제센터 내부 사용자의 영상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라며 "영상보안, 자산관리, 패스워드 보안 등 기존 마크애니 제품과 계정 통합 및 정보 연계를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