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IT키워드] LCD 역습·우버 사망사고·크롬북 교육시장·한경희생활과학 입소문

이광영 기자
입력 2018.03.20 21:31 수정 2018.03.21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LCD 역습', '우버 사망사고', '크롬북 교육시장', '한경희생활과학 입소문' 등이었습니다.

애플의 첫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탑재 스마트폰 ‘아이폰텐(X)’. / 애플 제공
스마트폰용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에 맞서 액정표시장치(LCD)가 기술적 완성도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반격에 나설 모양새입니다. 자칫 공급 과잉으로 치킨게임 양상으로까지 치달을 기세입니다.

18일(현지시각) 미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는 현지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LG전자가 5월 선보일 예정인 차기 주력 스마트폰 'G7'에 원가 절감을 위해 LCD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폰아레나는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가장 값비싼 부품 중 하나로 OLED는 LCD 가격의 두세 배에 이른다"며 "점점 더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OLED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지만, 비용이 걸림돌인 만큼 LG전자가 원가 절감을 위해 G7에는 LCD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19일(현지시각) AP통신 등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운전석에 운전자가 앉은 우버 자율주행차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여성 보행자와 추돌했고, 이 여성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습니다.

자율주행차에 의한 보행자 사망 사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앞서 테슬라 모델 S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자율주행 기능인 오토파일럿을 켜두고, 트럭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버는 사고 직후 피츠버그,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등에서 진행하던 자율주행 시험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구글 '크롬북'이 국내서도 대량 도입 사례가 이어지며 시장 확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크롬북은 구글이 만든 '크롬 OS'를 운영체제로 쓰는 노트북의 총칭입니다. 레퍼런스 모델인 '크롬북 픽셀'을 제외하고 HP와 델, 레노버, 삼성 등 글로벌 PC 제조사가 크롬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크롬북의 국내 교육 시장 공략에 불이 붙은 것은 2017년 말입니다. 이전까지 일부 지방 학교에 소규모로 크롬북을 공급하던 포인투랩은 2017년 말 경기도교육청 산하 44개 중학교에 총 1600대 규모의 크롬북을 공급했습니다.

4개월만에 기업회생절차 종결판정을 받은 한경희생활과학이 신개념 '가전제품 직접판매·유통 '으로 제품 판매 전략을 수정합니다. 이 방식은 직판 담당 인력이 가전 제품을 들고 소비자에게 직접 찾아가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는 20일 "직판유통 인력 및 교육 체제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기존 가전 제품뿐 아니라 직판유통에 알맞은 새로운 제품군도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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