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4월 1일부로 오쿠라 키쿠오 소니코리아 컨슈머프로덕트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쿠라 키쿠오 신임 대표는 1992년 소니에 입사한 후 소니 홍콩 방송장비 아시아 세일즈, 소니 본사 스토리지 비즈니스 플래닝 & 마케팅,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소니 라틴아메리카 디지털 이미징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2007년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마케팅 본부장과 사장을 역임했다.

오쿠라 대표는 "해외 영업마케팅 경험과 한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와 소니 제품 간 접점을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