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는 콘텐츠 악성코드 무해화(CDR) 솔루션 '새니톡스(SaniTOX)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CDR은 문서 구조를 분석해 비정상 포맷을 탐지하고,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콘텐츠를 제거한 후 안전한 내용만 다시 문서로 만들어 제공하는 기술이다. 새니톡스 어플라이언스는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CDR 엔진과 안티 바이러스를 결합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일체형이다.
유입 문서에 대한 처리 결과와 문서 통계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제공하고 공유 폴더 기반 연동 정책으로 파일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처리를 지원한다. 옵션화된 정책 관리 기능을 제공해 기업별로 최적화된 콘텐츠 예방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