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블록체인 '펜텀' 대규모 ICO 추진...식신 등 푸드테크와 만난다

박철현 기자
입력 2018.03.27 10:58
3세대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 '팬텀(FANTOM)'이 대규모 ICO를 추진한다.

팬텀은 푸드테크기업 식신과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참여하는 새로운 3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스트럭처 개발 프로젝트로 TCM, SL블록체인파트너스, 연세대, 시드니대 연구진과 블록체인 파트너스(Blockchain Partners), 오라클, 한국푸드테크협회 회원사 등 다수의 기업들이 공동개발 및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팬텀은 "FAst NeTwork On Massive Blockchains"의 약자로 가장 빠르고 안전한 대규모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팬텀은 3세대 블록체인 대표 주자인 EOS와 ADA(카르다노)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이며, 실세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대규모 블록체인과 이력정보를 동시에 관리하는 기술 개발을 하고있다.

팬텀 프로젝트의 비전은 다양한 응용 서비스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블록체인 처리 기술을 통해 팬텀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전세계 모든 파트너사들이 사용 가능하게해,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팬텀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해 전세계의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팬텀은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이 지닌 단점을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트랜잭션 처리 성능을 높였다. 3세대 대표 블록체인의 초당 트랜잭션 처리 수(TPS)는 카르다노(ADA) 258, EOS 1만, 스팀잇(STEEM IT) 10만 TPS이다. 팬텀 오페라체인은 30만 TPS의 높은 생성 및 처리 성능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신뢰성과 확장성으로 대규모 응용분야에 실제 사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팬텀 오페라체인은 실세계에서 완벽하게 동작하기 위해 다중 레이어로 구성되며,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 및 오페라웨어 계층(OPERA Ware Layer)에는 팬텀 토큰(FANTOM Token)이 사용되며 오페라코어 계층(OPERA Core Layer)에는 저 레벨 토큰인 액터(ACTOR)가 사용되는 독창적인 듀얼 토큰 구조를 갖고 있다. 팬텀 토큰은 팬텀 에코시스템의 핵심 연료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획기적으로 낮은 결제 수수료와 높은 수익을 촉진하고 바람직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

팬텀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 만들어지면 가장 먼저 푸드테크 분야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팬텀 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한국푸드테크협회는 배달의민족, 식신, 얍, 미트박스, 포스뱅크, 만개의레시피, 메쉬코리아, 푸드테크, 씨앤티테크, 바로고, 생각대로, 해먹남녀, 그리드잇, 원더스, 얌테이블, 대상(초록마을), 오케이포스, 사운드그래프, 플레이그라운드, JBT, skyC&S, 푸드앤테이블, 마이셀럽스, 마켓컬리, CJ프레시웨이 등 약 90여개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식과 ICT가 융합된 푸드테크(FoodTech)는 레스토랑 예약/결제, 음식배달, 신선식품 및 축산물 거래, 모바일식권, 레스토랑 인프라, 스마트팜, 빅데이터, 대체식품, 레시피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산업 분야이다.

푸드테크협회는 약 200조에 달하는 푸드테크 거래에 팬텀 블록체인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거래에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를 혁신적으로 낮추어 소상공인 및 생산자를 돕고, 모든 음식과 식품의 이력정보를 저장해 안전한 식품 관리를 통한 국민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추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생태계 조성을 통해 복잡한 식품의 유통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건강한 푸드테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팬텀 컨소시엄은 적은 결제 수수료로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는 모델을 만들고, 푸드테크 블록체인 생태계 적용에 필요한 각종 미들웨어, 전자지갑, 스마트계약도구, API, 어플리케이션 개발도구 등 소프트웨어 공급을 무상으로 제공해 블록체인 푸드테크 생태계 발전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팬텀 컨소시엄은 3세대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국내외 전파하고 각종 온라인/오프라인 지불결제시장 블록체인 적용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팬텀 컨소시엄은 팬텀 재단을 홍콩에 설립하고 총 500억 규모로 자금을 조달해 6월 ICO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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