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용 외출 용품 판매가 증가세다.

아가방앤컴퍼니는 3월 유아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의 판매량이 2월과 비교해 2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1월 판매량과 비교하면 두 달 사이 48% 늘었다.

. / 아가방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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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외출용품은 유모차 쿨매트다. 회사 측에 따르면 쿨매트 판매량이 가장 높고 기저귀 백팩, 유모차 액세서리 3종(유모차 고리, 스마트폰 홀더, 유모차 컵홀더) 순이다.

이준열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부문장은 "1월부터 이어진 유아 외출용품의 인기는 벚꽃 시즌에 이어 5월 가정의 달까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