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솔루션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의 의료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굿닥(goodoc)'이 성균관대학교 마케팅전략학회 엔스퀘어(N-square) 대학생들과 함께 '여성 노숙인 그날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 노숙인 그날愛 캠페인은 '여성의 건강을 위한다'는 슬로건 아래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노숙인에게 생리대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굿닥 앱 내 게시된 여성 노숙인 그날愛 캠페인 카드뉴스에 달린 응원 개수만큼 생리대를 지원하며, 응원 댓글 1개당 생리대 1팩이 여성 노숙인 재활시설인 열린여성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여성 노숙인 그날愛’ 캠페인 관련 이미지. / 굿닥 제공
‘여성 노숙인 그날愛’ 캠페인 관련 이미지. / 굿닥 제공
캠페인은 20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굿닥 앱 내 '굿닥 캐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게시된 캠페인 카드뉴스에 응원 댓글을 달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용훈 굿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사회 소외 계층인 여성 노숙인 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굿닥은 여성의 건강을 위하는 사회적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닥은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케어랩스가 개발한 병원·약국 찾기 어플로, 주말/야간에 운영하는 병원·약국에 대한 실시간 정보와 의료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