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18년 전속 레이싱걸에 정주미, 한지오, 임솔아, 남소라 4명을 발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들은 2018년 한국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관련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2018 전속 레이싱걸 정주미, 한지오, 임솔아, 남소라.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2018 전속 레이싱걸 정주미, 한지오, 임솔아, 남소라. /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제작하고,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기에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 중이다. 현재 한국타이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는 40여개로, 한국 대표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비롯,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IA 포뮬러 3 유러피언 챔피언십(FIA F3), 슈퍼카 챌린지,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 등이다.

한국타이어가 제작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높이 5.5미터, 너비 2.5미터, 길이 13미터의 크기다. 고급스러운 실내와 2개의 회의실로 꾸며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타이어 후원 팀의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남소라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걸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전속 모델이 돼 기쁘다"며 "모터스포츠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타이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