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중국 전략형 신형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18일 전했다.
외관은 강인하고 균형잡힌 디자인을 콘셉트로 한다. 강렬한 전면, 직선 디자인의 측면, 볼륨 넘치되 안정적인 후면을 가진다. 실내는 수평형 디자인으로 운전자를 성벽으로 보호하는 인상을 심었다.
중국 최대 ICT 기업 바이두와 협업해 만든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얹은 점도 특징이다. ▲바이두 맵오토를 사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및 지역정보 검색 ▲듀얼 OS 기반의 대화형 음성 인식 검색 ▲알리페이, 위챗페이 기반 차량 내 온라인 직접 결제 ▲음악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전장치도 꼼꼼하다. 차로유지 보조(LK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