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8년 4월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신형 티구안' '100대 대기업 CEO 학교' '나를 위한 디지털' '포스코 회장 사임' '위메이드 시총 1조' 등이었습니다.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어떤 대학교를 나왔는지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은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출신학교 정보가 공개된 CEO 92명 중 36.5%는 SKY 출신입니다.
서울대 출신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연세대가 각각 11명이었습니다. 이어 한양대 4명, 카이스트(KAIST) 3명, 조지워싱턴대 3명, 경희대 2명, 부산대 2명, 중앙대 2명, 충남대 2명, 한국외대 2명, USC 2명, 스탠포드대 2명, 컬럼비아대 2명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를 위한 디지털 시리즈도 많은 네티즌들이 많이 본 기사 입니다. 이번 기사에는 스마트폰이 느려졌을때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터치 세번' 만으로도 손쉽게 느려진 스마트폰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하니 기사안에 영상을 보고 직접 따라해보세요.
권오준 회장 사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취임 4년만에 회장직을 내려놓게 됐는데요. 사임한 이유를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권 회장은 후임 선출 전까지 회장 직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권 회장은 3월말 포스코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회사를 잘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갑자기 사임을 의사를 밝히게 되면서 정부 외압에 따른 권 회장의 중도 하차가 결정된 것은 아닌지 관련업계에서는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는 공식적으로 정부 외압 하차설을 일축하고 있는데요. 현재 진위 여부는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게임 산업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중견 게임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시가총액 1조원 복귀를 눈앞에 뒀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순조로운 게임 로열티 사업과 대형 신작 게임의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1조원 복귀가 유력합니다.
특히 게임 로열티 사업은 중국 문화부와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르의전설2 서버 양성화 사업에 힘이 실리게 됐고, 위메이드 본사 및 개발 자회사를 중심으로 신작 게임이 연이어 공개를 준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한국 상륙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시장을 평정하러 왔다"
◆ 100대 대기업 CEO 출신학교는?
100대 대기업 CEO 40%는 SKY…연봉킹은 권오현 회장
◆ 나를 위한 디지털 시리즈
[나를 위한 디지털] 스마트폰이 느려졌어요! 터치 세번으로 치료하기
◆ 포스코 회사 사임
권오준 회장 사임…'피로누적'이라 쓰고 '외풍'이라 읽는다
◆ 시총 1조 복귀 앞둔 위메이드
위메이드 시총 1조 복귀 초읽기...로열티 사업·신작 게임 훈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