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4・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전시관 상공에서 공중 아트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투명 스피어스(2m 지름 투명 벌룬)에는 무용수가 들어가 퍼포먼스를 하며 움직이고, LED 스피어스(1m 지름 헬륨 벌룬) 수십 개는 관객들의 머리 위로 파도처럼 지나간다.
벌룬에 달린 카메라는 공중에서 관객들을 촬영하고 촬영 영상은 실시간으로 현장에 중계 된다. 공연은 5월 4・5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