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와 관련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계에 도달한 반도체 기반 컴퓨팅 기술을 뛰어넘어 미래를 이끌 기술로 주목받는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해 전략적인 접근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

조선미디어그룹 ICT전문 매체 IT조선과 경제전문 매체 조선비즈가 5월 2일 오후 7시 광화문 스페이스 라온에서 '프리 스마트 클라우드 쇼-양자컴퓨팅 상용화'란 이름으로 전문가들을 모시고 양자컴퓨팅 기술의 현주소와 상용화에 필요한 것을 짚어 보는 좌담회를 진행합니다.

 2018 프리 스마트클라우드쇼 참석자. / IT조선
2018 프리 스마트클라우드쇼 참석자. / IT조선
이번 좌담회는 이순칠 KAIST 물리학과 교수, 이준구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안도열 서울시립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등 양자컴퓨팅 관련해 국내 최고 권위자들이 참석해 연구분야를 발표하고 좌장을 맡은 이태억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1시간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토론에 앞서 반도체 내 스핀 양자컴퓨터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이순칠 교수는 양자컴퓨터 기술의 개요와 특징, 현재 개발 중인 양자컴퓨터의 수준과 현실 등을 설명합니다.

양자 정보처리·통신·암호 전문가인 이준구 교수는 양자 컴퓨팅 연구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와 가장 기대되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응용 분야, 향후 양자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반도체 기반의 큐비트 구현 및 양자 암호 부문을 연구하는 안도열 교수는 세계적 선두그룹의 양자컴퓨팅 현황과 서울 시립대 연구팀의 연구 성과, 미국 공군 공동연구소 사업으로 진행 중인 양자 암호 부문을 소개합니다.

이후 토론은 현재 양자컴퓨팅 기술이 어느 수준에 와 있으며 실제로 상용화되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무엇이 필요한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의 슈퍼컴퓨터를 월등히 앞선 성능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꿀 기술로 기대되는 양자컴퓨팅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행사개요>
행사명 : 2018 프리 스마트클라우드쇼
주제 : '양자컴퓨팅 상용화'
일시 : 2018년 5월 2일 오후 7시~9시
장소 : 스페이스 라온(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21길 40 씨스퀘어빌딩 1층)
연사 : 이태억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교수(좌장) 이순칠 KAIST 물리학과 교수, 이준구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안도열 서울시립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홈페이지 : smartcloudsh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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