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모델라인, 블록체인 스타트업 '마이크레딧체인'과 특허 투자 협력

김남규 기자
입력 2018.04.24 17:26
비즈모델라인이 블록체인 기업 마이크레딧체인과 특허 투자 협력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재형(왼쪽) 비즈모델라인 대표와 양재봉 마이크레딧체인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비즈모델라인 제공
마이크레딧체인은 신용정보 소유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신용정보 블록체인 기업이다. 이번에 개발 완료한 블록체인 기반 신용정보 거래 플랫폼은 암호화폐공개(ICO) 이전에 26억원의 종잣돈을 확보했다.

비즈모델라인은 마이크레딧체인과 블록체인 기반 신용정보 거래 플랫폼의 기술적 특징 분석과 최적화된 특허 모델링 연구를 진행한다. 양사는 5월 초까지 10여건의 주요 특허에 관한 작업을 끝마칠 예정이다.

마이크레딧체인의 신용정보 거래 플랫폼은 개인 신용정보가 신용정보기관에 수집되고 금융기관으로 유통되던 기존 신용정보 유통 체계와 달리 신용정보의 주체인 개인이 그 소유권을 가진다. 개인의 신용정보가 있어야 하는 곳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신개념 신용정보 유통 플랫폼이다.

개인은 마이크레딧체인의 플랫폼에 회원으로 가입해 신용정보를 제공하면 MCC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MCC 토큰은 MCC 플랫폼이 운영하는 네트워크에서 통용되는 암호화폐다. 이더리움 기반으로 구현됐고, 5월 초까지 판매한다.

양재봉 마이크레딧체인 대표는 "개인이 본인의 신용정보를 자산화하고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며 "마이크레딧체인의 네트워크에서 관계를 확장하고 다양한 관점의 새로운 신용정보를 창출해 더 자유롭고 공정한 신용사회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형 비즈모델라인 대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특허 지원부터 국내외 투자 자금 유치, 기업가치 스케일업,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겠다"며 "기술이나 사업 제휴에 대해 지원과 팀이나 어드바이저리 등의 인적 리소스 구성이 필요한 경우 비즈모델라인 만의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추가로 지원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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