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비 62㎝ 크기의 대형 'VF-1 발키리' 프라모델이 등장했다.

피규어·프라모델 제조사 맥스팩토리는 24일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로봇으로 변신하는 전투기 'VF-1 발키리'를 빅사이즈 프라모델 상품으로 8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20분의 1스케일 ‘VF-1 발키리’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
20분의 1스케일 ‘VF-1 발키리’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
플라맥스(Plamax) 미니멈팩토리 브랜드 25번째 상품인 'VF-1 슈퍼·스트라이크 가워크 발키리'는 길이 57㎝, 너비 62㎝의 초대형 프라모델 상품이다.

20분의 1 스케일로 개발된 VF-1 발키리 프라모델은 다섯 가지 색깔로 부품 색이 나뉘어져 있으며, 기체를 장식하는 각종 문양은 스티커로 재현한다. 아쉬운 점은 로봇으로 변신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맥스팩토리는 빅사이즈로 개발된 모형 상품인 만큼 프라모델의 몸체 강도와 관절부 고정성 등에 회사가 가진 모든 기술을 쏟아부었다고 설명했다.

VF-1 슈퍼·스트라이크 가워크 발키리 프라모델은 8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3만6852엔(36만8000원)이다.

MAX와타나베 맥스팩토리 대표와 20분의 1스케일 ‘VF-1 발키리’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
MAX와타나베 맥스팩토리 대표와 20분의 1스케일 ‘VF-1 발키리’ 프라모델. / 맥스팩토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