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닉스전자는 25일 프리미엄 뷰티 가전 신제품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을 공개했다.

사람 모발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구성된다.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은 이오나이저로 1000만개 이상의 음·양이온을 배합, 머리카락을 플라즈마 코팅한다. 회사 측은 24시간 이상 모발 수분을 유지하고 광택과 영양을 더한다고 설명했다.

유닉스전자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 / 차주경 기자
유닉스전자 에어샷 플라즈마 시스템. / 차주경 기자
플라즈마는 모발의 정전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며, 모발 속으로 스며들어 표면 손상을 보완한다. 유닉스전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의 실험으로 이들 효과를 입증했다.

헤어드라이어의 기본인 바람 배출 성능도 강화했다. 저소음·저진동 BLDC(BrushLess DC) 모터, 바람 경로를 변경하는 스마트 슬라이딩 노즐을 탑재했다. 이온을 머금은 바람을 집중 분사, 사용자가 원하는 모발 스타일을 연출하도록 돕는다. 유닉스전자는 반려동물용 기기에도 이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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