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디지털] 원격회의·영상통화…카톡만큼 편리한 '행아웃'

차주경 기자
입력 2018.04.27 19:53 수정 2018.04.29 06:00
IT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제품을 구입할 지 궁금하시다고요? IT조선 나를 위한 디지털 코너가 독자 여러분의 선택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첨단 IT 기술과 신제품 소식, 제품 이용법 및 활용 팁 등 알찬 정보를 전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스마트폰을 사면 대부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부터 설치합니다. 가족 및 친구와 문자, 사진을 주고받기 위해서죠. 우리나라 사용자는 대부분 메신저로 '카카오톡' 혹은 '라인'을 사용합니다. 이 두 앱의 다운로드수가 각각 1억건을 훌쩍 넘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개중에는 문자와 사진 전송 외에 갖가지 편의 기능을 가진 메신저도 있습니다. 모바일 메신저 '행아웃(Hangouts)'이 대표적입니다.

행아웃은 원래 '구글 채팅 서비스'였습니다. 행아웃은 꾸준히 발전, 메신저는 물론 단체 채팅·영상 통화 기능까지 품었습니다. 행아웃은 개인용 메신저로도 좋지만, 기업용 메신저로 쓰면 업무 효율을 대폭 높일 수 있습니다. 행아웃의 장점 '통합' 덕분입니다.

행아웃 PC버전 화면. / 차주경 기자
행아웃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스마트 기기, 윈도나 맥 기반 PC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복잡한 가입과 인증 절차 없이 인터넷과 '구글 계정' 혹은 '이메일'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행아웃 소개 화면. / 구글 행아웃 홈페이지 갈무리
대화 및 영상 통화를 '단체로' 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끼리, 소규모 팀끼리, 친구끼리 한데 모여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해외 거래처 담당자 혹은 유학 간 친구와 소통할 때에도 유용합니다.

행아웃이 설치된 화면. / 차주경 기자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행아웃'을 검색해 설치하세요. 설치 후 행아웃 아이콘을 눌러 실행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에 설치한 경우 '전화번호 주소록'을, PC나 스마트 기기에 설치한 경우 '이메일 주소록'을 검색하는데요, '대화 상대'를 찾는 과정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행아웃 기본 화면. / 차주경 기자
기본 화면은 단순합니다. 스마트폰 기본 문자 앱과 닮았네요. 왼쪽 위에는 사용자 정보를 보여주는 '설정(가로 막대기 세개 아이콘)', 가운데에는 '통화 목록', 오른쪽 아래에는 '다이얼(십자 아이콘)'이 배치됩니다.

행아웃 다이얼의 ‘새 대화’ 및 ‘새 화상 통화’ 메뉴. / 차주경 기자
십자 모양 다이얼 아이콘을 누르면 '새 화상 통화'와 '새 대화'가 나옵니다. 이 아이콘을 누르면 '이름, 이메일 혹은 전화번호' 입력란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화상 통화 혹은 대화하고자 하는 상대를 직접 입력하거나, 전화번호 및 이메일 정보를 찾아 터치하면 됩니다.

행아웃 대화 화면. / 차주경 기자
행아웃은 쓰기 쉽습니다.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 사용법과 같습니다. 대화창에 문자를 입력하고 '보내기(종이비행기 모양 아이콘)'를 누르면 됩니다.

보내기 아이콘 왼쪽으로는 차례로 '위치', '그림 아이콘', '동영상찍어보내기', '사진찍어보내기', '갤러리' '이모지(표정 아이콘)' 등 다양한 보내기 메뉴가 배치됩니다.

행아웃으로 화상 통화하는 모습. / 차주경 기자
화상 통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자를 지정하고 '카메라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상대에게 화상 통화 메시지가 갑니다. 상대방이 메시지를 받아들이면 화상 통화할 수 있습니다.

대화나 화상 통화 사용자는 최대 10명(사용자 포함, PC에서만)까지 단체 지정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단체방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PC를 혼용해서 단체 화상 통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노트북 PC에 웹 캠과 마이크가 있어야 합니다.

노트북PC의 G메일에서 행아웃을 사용하는 모습. / 차주경 기자
행아웃의 장점이 통합이라고 앞서 강조했는데요. 행아웃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기기 외에 PC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웹 브라우저 '크롬'에서 행아웃을 검색해 설치하면 됩니다.

행아웃은 기기별 메시지를 통합 관리합니다. 즉, 스마트폰 행아웃으로 주고받은 대화와 사진을 PC나 스마트 기기로도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메일 서비스 'G메일'과 연결해 G메일 사용자와 행아웃 대화나 화상 통화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행아웃 PC 버전 화면. / 차주경 기자
행아웃 PC 버전의 사용법도 스마트폰 버전과 다르지 않습니다. '새 대화'를 누르고 메시지나 화상 통화를 사용하면 됩니다. PC<->스마트폰간 메시지나 사진 전송, PC 웹 캠을 사용한 화상 통화도 가능합니다.

IT조선 역시 회의 시 행아웃을 활용합니다. 각기 다른 취재처에 있는 기자들을 한데 모아, 실시간 화상 통화하며 회의할 수 있으니까요.

IT조선의 '나를 위한 디지털', 오늘은 메시지 송수신과 영상 통화, 단체 회의까지 지원하는 기본 앱 행아웃 사용법을 살펴봤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나를위한디지털 #IT조선 #스마트폰 #행아웃 #메신저 #화상통화 #단체통화

관련기사를 더 보시려면?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