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 차세대 TV 기술인 퀀텀닷 기반 QLED TV 시장을 논의하는 중국 전자상회(CECC) 주관 제2회 'QLED 포럼'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 지역의 상지원에서 열렸다. 삼성전자와 TCL 등 TV 제조사와 중국 과학원, 양대 유통사인 궈메이와 쑤닝, TV업계 전문가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

중국 'QLED 포럼' 참석자가 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를 감상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중국 'QLED 포럼' 참석자가 삼성전자 2018년형 QLED TV를 감상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공
이날 포럼에서는 중국 경제 평론가를 초청해 중국 TV 사업 관련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또 퀀텀닷 기술 발전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에도 중국 QLED 포럼에 참가했다. 또 QLED TV 현지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베이징·상하이·선전에서 진행된 중국 전자상회 주관 'QLED 카니발'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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