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안카메라 롤라이플렉스, 즉석카메라로 부활

차주경 기자
입력 2018.04.27 10:39
독일 광학 기기 제조사 롤라이(Rollei)는 26일(현지시각) 이안리플렉스(TLR, Twin Lens Reflex) 즉석카메라 '롤라이플렉스 인스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롤라이 롤라이플렉스 인스턴트. / 롤라이 홈페이지 갈무리
이 제품은 1960년 출시된 이안리플렉스 필름 카메라 롤라이플렉스 2.8F의 외관을 본떠 만든 즉석카메라다. 출시 이후 많은 인기를 끈 베스트셀러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이 카메라가 등장한다.

원래 제품은 중형 필름을 사용했지만, 이 제품은 후지필름 미니 즉석 필름을 사용한다.

이안리플렉스 카메라는 렌즈 하나로 촬영 상황을, 다른 렌즈 하나로 사진을 담는다. 사진을 담는 렌즈는 35㎜ 환산 61㎜ 초점 거리에 F5.6/8/16/22 조리개를 지원한다. 촬영 거리는 48㎝에서부터 무한대까지다.

최단 셔터 속도는 1/500초, 10초까지의 벌브(셔터를 누르고 있는 시간만큼 촬영)셔터도 갖췄다. 전원은 AA형 배터리 3개로 내장 플래시도 탑재했다.

롤라이플렉스 인스턴트의 크기는 141 x 102 x 80㎜, 무게는 525g이다. 롤라이는 이 제품의 생산 비용을 크라우드펀딩으로 조달, 10월부터 배송할 계획이다. 가격은 카메라 본체와 필름 1팩(10장) 기본 구성이 3199홍콩달러(44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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