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씨, 윤리위 통과 못해…스카이라이프 대표 취임 불투명

김형원 기자
입력 2018.05.02 09:02
김영국(사진) KT 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 취임이 불투명해졌다.

방송업계에 따르면 1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과정에서 김영국 전 KBS 방송본부장의 KT스카이라이프 대표 취임에 대해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아직 해당 통보를 못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내정자는 2014~2015년 KBS 글로벌 센터장, 2017년 KBS 방송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방송 콘텐츠 사용료 협상 등 업무를 총괄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기업인 KBS 임원은 퇴직 전 5년 동안 속했던 부서 업무와 새로 취업할 기업의 직무 연관성을 심사 받아야 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김영국 신임 대표를 조건부 선임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1개월쯤 기다렸다. 현재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이 대표 업무를 직무대행 중이다.

방송업계는 김영국 KT스카이라이프 신임 대표 내정자의 재심사에 또 다시 1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KT스카이라이프 #KBS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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