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그트래블은 여행 액티비티 예약 앱 와그(WAUG)의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5월 처음 선보인 와그는 전 세계 124개 도시의 1만 1000개 이상의 여행지의 입장권과 현지 체험 및 액티비티, 교통편, 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는 앱이다.

와그 앱 다운로드 수치 그래프. / 와그트래블 제공
와그 앱 다운로드 수치 그래프. / 와그트래블 제공
와그 앱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매거진을 통해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자의 위치정보를 통해 주변의 다양한 활동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여행 명소부터 투어 등을 빠르게 찾고 바로 앱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이밖에 국내 호텔 레스토랑은 물론 도쿄의 미슐랭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예약, 홍콩 로컬 맛집 예약 등 F&B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했고, 올 하반기에는 전 세계 렌터카를 비롯해 뷰티까지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와그로 인해 자유여행자들이 편리하게 현지에서 무엇을 할 지 결정하고 있다"며 "입장권을 예약하고 투어를 예약하고 하는 번거로움 없이 와그 모바일 앱 하나로 액티비티부터 교통, 맛집 예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와그트래블은 와그 앱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오사카, 도쿄 등 주요 여행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