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제작사 투바앤은 축구 구단 FC서울과 함께 어린이날 기념으로 자사 캐릭터 '라바'를 사용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투바앤과 FC서울은 5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을 라바 이벤트 장으로 꾸민다. 경기장 곳곳에 라바를 테마로 한 포토존이 조성되며, 어린이로 구성된 '아이라바 치어단' 공연이 경기장 내외에서 펼쳐진다. 수원과의 경기 시작 전 전광판을 통해 라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며, 이벤트를 통해 라바 장난감과 학용품 세트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