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 2022년 전세계 앱 시장 170조원 규모 예측

박철현 기자 백승현 인턴기자
입력 2018.05.09 14:40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가 2022년까지의 모바일 앱 시장을 예측한 '2017-2022 앱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앱애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세계 앱 시장 규모는 2017년보다 92% 증가한 1565억달러(약 170조원)가 되며 다운로드 수는 2017년보다 45% 증가한 2582억 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세계 앱 다운로드 및 소비자 지출 전망. / 앱애니 제공
앱애니는 보고서에서 2022년 소비자 지출 상위 5개국에 중국·미국·일본·한국·독일이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전세계 소비자 지출의 약 40%는 중국이, 66.6%는 아시아태평양(APAC)지역이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2년 소비자 지출 상위 5개국
 
2022년 앱 스토어 소비자 지출
앱애니는 앱 시장 성숙도를 실험(Experimentation)·수용(Adoption)·성숙(Maturation) 3단계로 정의했다. 이에 성숙단계에 들어서는 국가는 한국·일본·미국·중국 1선(一線) 도시(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며 이중 한국·미국·일본의 소비자 지출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유럽·대만·멕시코·싱가포르 등은 수용단계로, 인도·브라질·인도네시아·태국 등은 실험단계로 분류했다. 또한, 2022년 스마트폰 1대당 평균 소비 지출은 2017년보다 23% 증가해 25.65달러(2만8800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앱 시장 성숙도 모델. / 앱애니 제공
앱애니는 보고서에서 모바일 게임의 인기가 2022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모바일 앱 시장에서 게임은 전체 다운로드 수의 35%, 소비자 지출의 8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에는 전체 다운로드 수의 34%, 소비자 지출의 74%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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